역사

기이한 일만킬로미터(부제/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44)

흰코끼리 2025. 6. 7. 22:14

용철형과 성우형,용권씨가 왔다. 어머니께서 사주신 족발과 보쌈을 온수리 강남족발에서 가져왔다.
안회장님과 목사님도...
태진이형도 왔다.얼떨결에 축하객?이된 동네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용권씨가 중국술과 딸기를 가져왔다.
하우스 당구장이다.동네 방앗간 같은 곳이다.
목사님과 용철형이 당구실력이 하우스 당구장에서 상위층이란다.300이래나 뭐래나...
일만킬로미터의 흔적들.

한양도성길 트레일런닝,너댓번씩이 뛰었다. 기록이 뭔지...ㅎㅎㅎ(남산을 뛸때면 엄마생각이 부쩍든다.왜냐하면 동생과 가족등 소중한 추억이있기 때문이다.)
마니산은 일이년에 한번쯤은 가는 것 같다.라구요와 여러해전에 ...
북한산13성문 뜀박질,여기도 너댓번이다. 물론 그놈에 기록...ㅎㅎㅎ
동네?백구인데 나를 정상까지 따라왔다.
한라산 뜀박질인데 성판악>관음사 하산이었다. 운좋게? 백록담에 물이 담긴 것을 보았다.
볼음도 뜀박질
푸른숲 임도 마라톤
한겨울 진강산

지리산 천왕봉,라구요와 함께 했다.처음 도전인 화대종주 실패후 한달후, 성삼재>중산리 코스를 재도전해서 완주했다.

일만킬로미터의 끝 진강산. 진강산 산신령님께 감사의 보고를 드렸다. 나에게 진강산은 산악마라톤의 요람이다.
일만킬로미터의 끝에는 순이가 있었다.10여년전 하늘나라로 간 우리집 황구, 해순이가 생각났다.
도장리 전 이장님과 일만킬로미터를 자축했다.(일킬로미터가 부족해서 동네 한바퀴를...ㅎㅎㅎ)
도장리 일꾼 현규네집앞을 지나갔다.

우리집은
뜀박질의 시작과 끝에 단골이다.

섬기린초?와 만남은 대단한 경사다.

삼남매의 학교가는 길을 오랫만에 달려보았다.삼남매와 함께 걸었던 추억이 새록새록났다.
소루지 바닷가는 언제나 반갑다.왜냐하면 첫째로는 바다와 생명... 그 무궁한 영감을 준다. 둘째로는 엄마와 우리가족의 자취가 선하다. 셋째로는 5진7보54돈대 126km 뜀박질이 있기때문이다.오늘도 서해 용왕님께 엄마와 우리가족의 안녕을 빌며 일만킬로미터 무사완주에 감사 보고를 드렸다.
소루지해변의 산골 처녀같은 해당화가 아직도 있어서 반갑게 인사했다.

마니산과 초피산앞 논가를 달리고있다.
모내기를 끝낸 논의 모습은
누런 가을 풍요를
상상하게했다.

소루지에서
진강산방향으로 뛰고있다.그 길에는

화도공부방과 돌아가신
유은하 형수의 밝은
얼굴도 보였다.
가능벌판과 덕포리벌판은
내 마라톤의 시작이다.

야월공명에는 더욱 신나게 뛰었다. 달님과 뜀박질은 연애시절같은 새콤달콤한 시상이 둥둥떠다녔기 때문이다.

진강산 정상에서 본 소루지. 봐도봐도 멋진 풍경이다.

소루지의 갯벌은 서해바다의 매력 그 자체다.

저어새가 식사중이라 살금살금 뛰어갔다.

대비마마께 일만킬로미터

무사완주를 보고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