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흰코끼리 2025. 6. 10. 06:23


1.돌아가신 정수일 교수의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를
읽다보니 영화 승부를 다시
생각하게 됬다.
영화 "승부"는
폭풍성장하는 제자와
맞대결하는 스승의
고뇌를 그린 이 영화는
인간이라면 솔직히
느낄수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진정한
스승이라면 일취월장하는
제자를 보고 즐거움과
격려를 보내야한다.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승부의 세계와 학문의
세계가 같거나 다르니
쉽지 않은 일이긴 하다.
그럼에도 정수일교수는
제자의 성장을
좁은 감방에서 보며
느끼는 감정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2. 스스로 영화같은
삶을 말했으니
그의 인생은
파란민장
그 자체였다.
3.김대중/ 옥중서신.
신영복/ 감옥으로 부터 사색.
정수일/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네루와 기타...
"감옥은 지상에 지옥이다."
누가 한말인지...
정수일 교수는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지옥에서도
꽃은 폈는지
사마천의 사기와
네루의 세계사편력...
다산의 수많은 저서등
감방 명저들은
그렇게 탄생했다.
그러나 아무리
세계의 역작이라도
일부러 좁은 감방을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화 빠삐용과
쇼생크 탈출등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다수의 영화가
말해주듯이
자유가 없는 인간이란
상상할수없는
일이기 때문이리라
...
그러니
인간세상의 지옥에서
탄생된 옥동자도
그렇고 저자들은
인간승리
그 자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