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萬想萬走21(부제/기이한 연미정 뜀박질2)

흰코끼리 2025. 7. 20. 21:36

자귀나무 꽃과 호랑나비
연미정과 문수산

연미정 아래 대나무밭.뒤에는 강화읍 남산이다.

산딸기
멀리 북녘땅이 보이고 철책뒤에는 방어용 구조물이 보인다.
논에 벼가 쑥쑥 잘자라고있다.
논둑에 고추도 잘자라고있다.

후배가 운영하는 토마토농장이다. 아침 5시에 나와서 저녁까지 일한단다. 새삼스럽게 생각해보았다.역시 농사꾼은 하늘이 내린 자만이 할수있는 일이다.
레일은 수확된 작물을 이동하고 냉난방이 되는 다용도 파이프다.제수씨가 토마토를 살피고있다.

2020년 5진7보54돈대
뜀박질후에
연미정앞을 처음
뛰어보았다.
불과 10여km
길이었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얼떨결에 시작된
이번 뜀박질은
강화초기 이사왔던
송해면 상도리 호박골근처
숭뢰리 저수지가 보여서
뛰는 길이 더욱 반가웠다.
호박골의 풍경과
어린 삼남매가
당장이라도 나올듯 했다.
불과 20 몇년전이니....
2000년에 뛰어본
5진7보54돈대 띔박질.
북녘땅과 강도를
가로지른 조강을
달려가며 자식같은
해병대와 숨바꼭질?했던
일들이 생각났다.
ㅎㅎㅎ
시절이 전보다 조금은
완화된듯해서
덩달아 몸과 마음이
연미정같이 시원해서 좋았다
하루빨리 철조망도
걷어져 강도에서
출발한 수많은 뜀박이들이
북녁땅 연백평야로
연결된 다리를 건너
개성과 평양이며
백두산으로 이어지는
뜀박질이 이어지길
간절히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