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닥터 피쉬

흰코끼리 2007. 8. 19. 20:56

오랫만에 제수씨와 조카가 태국에서 왔다.

동생이 못온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전화라도 통화를 해서

다소 위안이 된다.

동생은 나와 세살 터울이지만

항상 의젓한것이

어렸을때의 귀여움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여전히

귀여운  "마이브라더".

...

모 와이브로 홍보관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먹고

(꽁짜임)

그림으로 보았던

 "닥터피쉬에 

담가보니

물속에서 물고기의 모습과 

나의 아이들과 동생의 아이들이

개울가에서 노는 모습이

말풍선처럼

둥둥 머리에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