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중산보

흰코끼리 2013. 7. 14. 10:53

 

 

 

 

 

 

 

 

 

 

 

 

 

 

장마철에

비는 억세게

내리는 날

네명의 남녀가

먼길을 나섰다.

의정부에서

출발 해서

포천 비둘기 낭,

화적연,

백운계곡까지

쉽게 갈수없는

은밀하고

깊숙한

그곳으로

멋진 나들이를 했다.

만난지 30년

가까이 되는 세월의 인연.

형들과 동생의

가화만사성과

만사형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