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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흰코끼리 2016. 2. 19. 14:50

"인드라망"

 

나의 행복이

다른 누구의

불행이라면

...

나의 풍요가

다른 누구의

빈곤이라면

...

내가 산 축구공이

저개발국가의

어린아이들을

착취한 더러운

기업에 공이며

내가 먹은 커피가

아프리카의

이름없는 아이들에

피눈물이라면

...

인드라망을

생각하자면

나의 일상과

우리들에 일상은

"소름돋는 일상"이다

...

http://m.cafe.daum.net/doanhnhanxahoi/9Zax/15?q=%EA%B3%B5%EC%A0%95%EB%AC%B4%EC%97%AD+%EC%B6%95%EA%B5%AC%EA%B3%B5&re=1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4112013360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