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0/130

흰코끼리 2024. 4. 8. 21:44

진강산600개와 헌혈130개를
얼마전 완성했었다.
그런데 친구와 후배가
축하해준다며
시작된 주연이
4차까지...
근래  보기드문 호기였다.
더구나 친구는 마나님까지
대동하고 나왔다.
그런데
제수씨의 이름이
"원자"였다.
세상에...아톰우먼이라니...
이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당당하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벗에게 장가 잘갔다고
덕담을 해주었다.
(아들 이름중에는 "동명"이
있으니 벗의 가족은
이름만으로도 남다른
품격이 느껴졌다.
더구나 벗은 "가족풍물단"을
운영하고있으며
이광수 선생문하에
있기도하다.)
@뱀다리
1.국회의원 사전투표를
신촌역 앞에서 했다.
근처에 이화여대가 있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
꽃구경도 할겸
난생처음?가보게됬다.
그런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여학교라 학교의 조경도
예쁘게 꾸며졌을 거라는
생각이들었다
일부만을 보았지만...
연세대 교정을
어린시절부터 본터라
기대치가 달랐나 보다.
그렇게 별 감흥없이
학교를 나와 인사동
약속 장소로 갔다.
그리고는 두어곳을 들러
술과 안주에 몸을 맡겼다.
근처
낙원동 "천년동안도"는
얼떨결에 가게된
보물같은 공간이었다.
무양이 동생 덕이다.
그렇게
신촌의 ...까지 무려
4차를 끝으로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공교롭게 토요일 들렀던
이대앞에는 김모 국회의원 후보의
발언으로 이런저런 비난 벽보와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른바 김활란 전총장이
학생들을 동원
성상납을 했다는 발언이었다.
그런데 "김활란"이
용서할수없는 극단적?인
친일주의자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다.
더구나 이번에 문제되는
의심스런 사건도
나름 이유가 있다.
이화여대총학생회나
동문회가 기분은 나쁘겠지만
김활란이 죄질 챔피언?의
"친일부역자"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이 아줌마는
우리의 수많은 할매,할배들을
대놓고 일본의 전장에
갖다 바친 여자다.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우리가 알고있는 친일파들이
매국대열에서 얻은 경제력과
친미주의자로 신분세탁하여
명망과 지배층으로
대대손손 이어지고
있는 것을 알고있다.
나는 생각해보았다
"친일이라는 말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현상들"을 볼때면 이른바

대한민국의 권력집단4부
(입법,사법,행정,언론)는
완고한 일본 카르텔?이되어
작동하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다수는 선량한 공복일 것이다.
여기에서 카르텔을 말함은
일부 소수의 불순한 집단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땅의 국민은
오래전 황국신민의
국민이 아니다.
이 땅의 대한민국은
오래전 대일본제국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이 땅의 국민은
오천년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런 투쟁의
훈장을 가진 시민이요,
민중이오,백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