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新 이발소 그림?
흰코끼리
2024. 11. 7. 06:02
밀레 만종.
돼지가족 그림.
시골 풍경.
...
대충 이런 그림이
걸린 액자가
어린시절 이발소에
걸린 그림들이었다.
그런데...
이발소는 거의 사라졌다.
요즘 주로 다니는
미용실에서의 그림은
글쎄... 생각도 않나니
별로 존재감이 없었나보다.
다만 거래처
사무실에 걸려있는
부엉이와
해바라기그림이
생각났다.
종류는 대체로
두가지인데
무슨 구슬같은것으로
채색이 되어있었다.
여러 곳에서 보았으니
나름 유행인듯했다.
(부엉이는 길鳥,
해바라기는 吉花...
재수좋으라고
하는 부적같은 것이었다.
부엉이나 해바라기가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이었다.
이제 돼지,호랑이,말
같은 동물의 시대는
저물었나보다...
언젠가 다시 보겠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