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28

흰코끼리 2025. 2. 23. 20:19

대비마마께 입춘첩을 드렸다. 때가 늦은터라 죄스러운 마음을 담아 나름? 정성을 담아 써보았다.

엄마는 일년에 몇번은  쑥을 태우셨다.

강화궁에서 가져간 것도
있었고 어머니는 손수
구하셔서 잡귀잡신을...
그리하야 집에서 쑥뜸
뜨던 것이 생각나서
엄마에게 쑥냄새를
오랫만에...
@뱀다리
뭔가 빠진 것이 있는듯해서
보았더니 달 그림에
계궁항아가 없었다.
그래서 대비마마께
급히 달에 점을 하나
찍어서 화룡점정?으로
대미를 완성했다.
그리하야...
대비마마께서
계궁항아의 전설을
읇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