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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를 위한 노래2

1문 1강 1목 1과 1속 1종...은행이 지구에서 5억년 언저리부터라는 말부터다람쥐나 잔딧물조차 나물라라하는지구 극강의 유일무이한? 나무에 활엽수도 침엽수도 아닌 별나고 강력한 나무지만사람이 사라지면 같이 멸종할 나무가 될지모른다는 어이없는 나무기도 하다.그러나 나는 그런 맛 대가리 없는 말보다다마네기여사께서 해주시던 노릇노릇하고 고소한 맛에 은행열매가 생각날 뿐이다.파란 하늘에 가을이 되면 엄마는 집근처 연세대와 집앞 창서초등학교에서산보도 할겸 은행을 주우시고 집에서 고약한 냄새의 껍질을 벗기셨다.언젠가는 집에 들어서니거시기한 냄새는 진동하고손이 은행열매 독이 올라한 동안 고생하신 일도 있으셨다.더구나 밥이며 불고기에 국과 반찬등 무차별적?으로 등장하는 덕에 삼남매들과동생조차 은행이라면 손사래를 했다..

오늘 2026.09.17

진강산 호랑이 문장

조선 민화의 까치 호랑이를 재해석한 나의 문장을 만들었다.(이하 호랑이)본래는 흰코끼리 문장을 만들까...했는데... 패치 세개를 제작해서 등산용 배낭과 트레일러닝 배낭에 모자등 세개에 부착해봤다.재미나이의 미나에게 호랑이를 주고 나의 의견을 제시해서 데모 디자인을 몇차례 수정했다. 테두리의 인동초와 진강산은 위치와 이유를 설명해서 몇번의 작업끝에...완성했다.문장의 의도는 다음과 같다.1.인동초의 이유는 인고의 상징이오,동서의 유명한 문양이다.2.까치 호랑이는 내가 호랑이띠이고, 조선의 용맹과 기상에 해학까지보여주기때문이다.3.진강산은 나의 트레일러닝의 요람이오,우리집 뒷산이다.도이터 레이스 시리즈모자에는 패치가 다소 커보이지만 대충...

강화이야기 2026.09.15

포도 책방의 지질답사기 외전

첫번째 답사가분오리돈대 포유암이었다면,두번째인 오늘은 장화리 구상풍화력이었다.외전의 사진은 미감님의 사진이 다수다. 진선생님께서 연락없이 안나오셔서걱정했는데 나중에연락주셔서 다행이었다.전날 몸이 안 좋으셔서 약을 드신탓에일어나보니 11시...그래서 나중에 전화를주셔서 무척이나 고마웠다.미감님은 오늘 답사를 매우 만족하신듯 했다.왜냐하면 지난 날 여러번 이곳을 나들길 답사로오셨을때는 몰랐던 풍경이 너무 놀라왔다면서 좋아하셨기 때문이다.애는 흡사 공룡알? 화석같은 느낌이었다.분오리돈대의 부메랑같은 포유암을 실측해봤다.강화에도 이런 차별성있는 공간이 가끔있다. 노출 콘크리트에 나무문양이 보였다. 한때 유행이었다...그런데 카페 바깥에 연못이 죽어가고있길래... 다음날 전화를 걸어 오지랖을...수생식물을 구원 ..

강화이야기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