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 아침 뜀박질을 마치고 나는동생과 요양원에서 보기로했다.그래서 부지런히 진강산 산신령님과소루지 서해용궁 분소에 가서 어머니의무사태평을 기리는 일상을 마치고 평소처럼 갔던 것이다.그런데 서울역 못미쳐서 백원장에게빨리 오라는 말에 서울역에서 급히 내려대우빌딩앞에서 택시를 잡는 와중에어머니의 비보를 접하게 된것이다.그날이 엄마의 생신이라 오늘은 무슨 케익이 좋을까...전철역에서는 그런 궁리였고 백원장이 보낸 엄마의 건강상태가 왠만하다는 사진도 보면서 말이다....엄마가 하늘 나라로 가신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다.대우빌딩 한 구석에서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울고있는 반백의 남자가 내앞에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