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헌혈 쿠폰 소진 차원에서 (여기저기 기부했다.) 선택된 영화... #보통의 가족 우아?하게 시작해서 비극으로 끝나는 이 결말은 예상할수없는 장면으로 끝났다. 뒤통수를 빡세게 맞는 기분이랄까? 막강한? 배우들믄 더할수없는 연기로 처절한 질문을 던졌다. "당신이라면..." 소설과 영화에서 흔히 묻게되는 질문의 세기가 달랐다. 영화의 전개가 파국으로 진행되면서 아...이거이 어떻게 마무리 하려고 이러는 걸까? 했더니... 결국... 목이 엄청 뻗뻗해서 왜 그런가? 생각이 들정도였다. 보통의 가족이라는 말이 주는 함의에서 나는 혈연이라는 견고한 철옹성의 가족이 어쩌면 영화에서 나오는 유리잔의 포도주처럼 언제 깨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관계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붉은 와인이 식사때마다 나오는 설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