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이한 파묘

흰코끼리 2024. 3. 8. 07:34





말들이 많아서
가보았다.
반일...?
일본(극우)을 사랑하는
사람은 불편할수도
있겠다.
초딩시절 엄마와
갔던 우리집 재수굿?이
생각났다.
예를들면,
천을 가르며 가거나
색종이 배를 천위에 무당이
손으로 가게하는등
몇가지 장면이 생각났다.
엄마 손을 꼭 잡고
징소리같은 요란한
타악기소리는 더욱
정신을 빼놓았다.
무서운 분위기의
어수선한 굿판은
어린시절의
기억이었다.
그런데 영화에서
무당 화림역의 김고은은
크리스찬이고
감독은 교회집사라지.
ㅎㅎㅎ
그런데 우리 집도
"파묘"를 해봤다.
이장까지...
2017년 10월29일
당일날 선산에서 파묘해
화장하고 포천 예래원으로
이장을 마쳤다.
가족묘를 만들어
증조부님부터 아버님까지
...인터넷 뒤져서
옛법을 참고해서
나름 노력했었다.
그때는 처음?하는거라
정신이 없었다.
...
그래도 동티?라든가
혹시 문제가 생길거
같은 것들을 염두해서
나름 조심했던게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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