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집

세개의 달

흰코끼리 2018. 2. 2. 21:59

 

 

달아 달아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공방...

계궁항아 추월같이

...

슈퍼문

불루문

불러드문...

수십년만에 오신다는

대빵 큰 달님을

맞이하러 나갔다.

차갑지만

예쁜 달빛을보며

신비로운 저달에

살고있을

"옥토끼와 두꺼비"를

상상했다.

...ㅇㅎㅎ

'재밌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술년 ...  (0) 2018.02.17
수라상  (0) 2018.02.05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0) 2018.01.28
수제비  (0) 2018.01.23
잔소리  (0)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