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
할머니께 들렀다, 강화로 가는 오늘의
발걸음이 무척이나 무거웠다.
왜냐하면 유난히 달라진 할머니에
얼굴이 아빠를 많이 슬프게했기 때문이다.
...
자연스럽게
아빠는 할머니에 대한 여러 가지 선택과
행동이 머리위를 스쳐갔다.
그와 동시에 그때 그렇게 했다면...
그 선택은 잘못했는데...
뒤늦은 자책이나 후회같은 것들이
밀물처럼 몰려왔다.
...너희들도 들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큰일을 앞두고
후회하는 일들중에서
"이렇게 할걸..." 이란다.
...
자식도 처음이요, 부모도 처음...
일생에 처음 겪는 일들은
할머니도 아빠도 너희도
모두 처음 겪는 일일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부디
할머니와 아빠의 모습을 보고
반면교사를 삼도록하거라.
그리하면 할머니나 아빠보다는 덜 후회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게될 것이다.
인생백세시대에
아빠도 더욱 노력하면서 살 예정이다.
즐거운 토요일이 되도록해라.
백원장/
그래 보는 너의 마음이 어떠할까...
이미 생각해 보았다. 역시나 찢어지는
마음으로 주체하지못하는 모습에
나또한 괴로웠네.
14일 의사샘과 다시 의논하여
대처해 보겠네...
먼길 쓸쓸한길 조심해서 가시게....
나/
宇宙 모든 主宰者에게
고합니다.
사람에게 天壽와 天運이
있다지만
...
이 모든게 過程이라지만
...
하늘인지 땅인지
宇宙의 모든 主宰者들에게
나는 所望합니다.
엄마의 시간에
부디 積善과 慈悲를 머리 숙여 간절히
빌고 또 빌어봅니다.
혹시 나의 육신이 필요하시다면
내 몸은 바칠 준비가 이미 다 되었으니...
주저말고 어서 가져가시라.

나/
상황은 호전이라고,
또는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래서 원장님과 애기해서
나는 복귀하고 작은아빠도 오지말라고 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누구의
책임같은 것은 없고 오직 하늘이 할머니에게
주신 시간에 우리들은 충실할뿐이다.
이상끝!
...어제와 얼마전 발생한
다마네기여사와 가족들의 일이다.
나와 가족들은 잠깐 겪는 일이지만 엄마는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에 이르면 나를
비롯한 가족들의 마음도 난망할 것이다.
오죽하면 부처님도 인간의 고통에
四苦八苦를 말하셨을 것이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86 (0) | 2026.10.03 |
|---|---|
|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84 (0) | 2026.09.23 |
|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83(부제/宇宙 모든 主宰者에게 고합니다.) (0) | 2026.09.12 |
| 조덕제님과 만남 (0) | 2026.09.11 |
| 별난 산보 (0) | 2026.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