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집

사람들에게 누군가 물어보았다. 당신이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었나요? 아무개 왈, 사랑했을 때죠. ... 아무개2 왈, 여행했을때죠. ... 아빠에게 물어본다면 나 왈, 사랑도 여행도 다 행복한 일이죠. 나는 거기에 몇개를 더 붙인다면 첫째는 우리 아이들을 만난거죠. 둘째는 마라..

남들이 하는 말을 다...듣다보면 할수있는거가 얼매나 될까 ...ㅎㅎㅎ 2000년 부터 1년동안 강화 땅을 이?잡듯이 다녀도 보고, 2001년 마누라 꼬드겨서 강화 송해면에 전세 2년 살아도 보고 2003년 3월에 토지구입에 11월에 입주하고 우여곡절이... 땅매입에 군청에 서류접수 설계와 시공..

나마스떼, 송아 덕분에 짐치우고 ... 텅빈 방을 보니 아빠 마음은 더욱 횅하다 ... @뱀다리 송아가 이사간 후에 텅빈 방을 보니 빈병에 소리가 나듯하다. 송아의 예뻤던 모습... 삼남매가 커질수록 아이들과 함께했던 어린시절의 모습이 더욱 간절하다. 부모도 자식도 엄마도 아빠도 ..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 올해 대비마마를 요양원이나 전전하며 어머니 인생의 아까운 시간을 보낼수없다는 생각이... 알라도 말했듯이 어머니의 나머지 시간이 ♡멋진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수있게 다짐해본다 ... @뱀다리 영화 "버킷 리스트 "는 잭니..

입춘첩을 쓴다고했다가 집에 있는 붓이 부실해서 보름달이 두둥실 예쁘게 떠있는 정월 대보름인 오늘도 입춘첩은 대문에 걸리지 못했다. ... @뱀다리 코로나바이러스가 극성인지라 현재상황을 #쾌도난마와 같이 끝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해 한해가 다르다는 말이 절감되는 경자년 설이다. 올해는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셔서 요양원에 계신 해이기때문이다. ... 동생과 쌍둥이들이 가서 어머니와 식사를 해서 조금이나마 서로 위로가 됬다. (양쪽의 며느리 둘과 송아와 지수는 형편상 참여를 못했다.) 처갓집에서도..

90이 다된 노모를 목욕해드리면서 ... 불가의 #부모은중경은 아니더라도 ... 숫자가 모자란 가족들과 성찬을 하니 마음이 불편한다. 정월 초하루도 이와 같을 것인데 내 마음은 아는지 어떤지 잘들 먹는다.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

모처럼 빡?세게 마당일을 했다. 이런 저런 잡 생각을 떨치기에는 역시 노가다가 최고이니...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술은 습관이라는 생각에 절주를 하고있다. 그런데 술과 노동의 상관관계가 궁금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빡세게 일 한후에는 아무래도..

2003년 3월 매입. 5월 건축 시공 서류 완성. 5월 터파기 시작. 10월 준공... 11월 입주. 건축 시공부터 우여곡절에 준공후에는 진입로문제로... 지금은 멍멍이와 경계문제에 이르기까지 쉽지않은 강화살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거저가 없으니 다른 곳이라고 뾰죽한 수는 없을것이다. 그..

귀여운 새. #저어새 아침부터 일이 꼬이는가 했는데 길조는 역시 길조다. 휴일에 쌍둥이까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송아의 빈자리가 크다. 공주의 핸드폰이 고장이라서 카톡으로나마 연락이되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송아없이 네명이 먹는 식사는 (선두족발...) 그러나 산해진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