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트럭이나의 운전석방향으로 돌진했다.순간 잘못되었다는사실을 알았다.분명히 녹색 불이었는데...급정거를 한 상대 트럭운전사는얼굴이 폭발직전...그러니 나는 무조건 "죄송하다"는 말만연신할밖에...그리고 내려오더니 "그러다가 죽는다구..."간신히 분을 삭이면서 ...적재된 화물을보더니 머리를 숙이고는망?했다는 표정이었다.그래서 나도 상차된화물을 자세히보았더니 천공?장비였는데장비중 무거운 것이발전기로 보이는 것을 급브레이크때문에밀고 들어간 듯했다....눈앞에 있는 것은 빨간 불이되었다.녹색불이었는데잘못 본 것인가...신호가 바뀌는 찰라였든가...?기사는 어디에전화를 하고나는 계속 그 자리에있는 것은 아니라는생각에 자리를 슬쩍피했는데 결국은 도망자가 된 느낌이었다....한동안 운전을 하면서나의 행운과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