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사는 재미가
다들 다르겠지만
벗들이 나에게
묻는다면
하나는 풍류요,
둘은 호연지기라...
그러니 이 둘은
나의 에너지원이오,
삶의 원동력일것이다.
해서 짬나는대로
문예의 허기를 이리저리 달래보고
산에 들에 뜀박질도 하는것이리라.
북미원주민의 속담처럼
한사람이 다른 한사람을
알고자한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긴 시간을 걸어봐야한다고했던가...
풍장거사 박희정옹?과
터울림에서 시작된 30여년의
인연은 그런 말을 생각하게했다.
...ㅇㅎㅎ
@뱀다리
몇년전 강화 풍물시장에도
불었던 도시재생의 바람이
중앙시장통에도...
잘되야할텐데
만만하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세월의 담금질을
부디 잘 견뎌주기를...
청년들이여,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