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35

흰코끼리 2025. 3. 30. 20:39

바람막이와 신발깔창을 구입했다.
#인솔이라 불리는
깔창은 나의 안전규격
시험에 보행과 띔박질을
1차 통과했다.

오늘 엄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눈맞춤이 이어졌다.요즘 몸상태로 보자면 특이한 일이었다.그래서인지 대비마마께 특별히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벗꽃은 다햄히
올해도 배달됬다.
나 같은 청춘에게
간절할 없을까마는
적어도 대비마마는...
그래서
대비마마께 당연히
보고 드렸고
다음주에는
주변의 벗꽃을
동생과 함께
보실수 있을 것이라
꿈꿔봤다.
매년 보는 꽂이
이렇게 특별할수
있다는게...
그렇다; 다수에
보통 사람들은
매일,매년 겪는
일상을 그냥
의심없이 산디.
보통에는...
그래서 오늘 나는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노래햐며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