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2022
어제는 장모님을 모시고 대방동에서 처갓집 식구들과, 오늘은 어머님이 계시는 의정부에서 어버이날을 함께했다. 식구들이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양가집안의 대부분이 모였으니 그 정도면 잘된 모임이라 할수있었다. 우선 어제의 대방동 맛집이라며 큰처남이 소개한 "바닷가재 전문점"은 바닷가재의 크기가 엄청났는데 한마리당 5kg이 넘었고, 두마리를 주문해서 10.5kg이었다. 난생처음 바닷가재 회를 먹어보았고 그렇게 큰 바닷가재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시작되서 찜과 칼국수까지 식사를 마치니 별주부가 있다는 용궁에서 사해진미를 먹고 나온 듯 배에서 바닷 소리가 나는듯했다. 그래서인지 장모님 물론 처남식구들과 우리집 식구들 모두는 만족스러운 모습에 모두 흐믓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처갓집식구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고 쌍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