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흰코끼리 2017. 9. 12. 06:10

 

"벼 품종"으로 말한다면

전세계에

"약 20~

무려 70,000여종"이나 있다고한다.

...

세상에...

70년대 "식량자급"이라는

대의?아래

야릇한? 기억도 유쾌하지않은

"통일벼"라는

품종을 기억하고있다.

보통은 "아끼바리"운운하듯

일본식 표현의

어른들의 말씀에 익숙하지만...

일설에 의하면

일제시대에 일본땅에 있었던

벼품종을 일제시대에 도입했고

당연?하게도 "재래품종"은

...

그런데 아직도

일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가장 맛있는 쌀하면

아끼바리와 고시히까리다.

그러나 "고시히까리"는

자빠지기(도복) 일수다.

시비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

기본적으로 까다롭다.

그래서 당연히

비싼 가격은 감당해야힌다

...

매년 보는 일이지만

한번 누운 벼는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다시 일어날수없다.

당연하게도

도복 벼는 제값을 받기어렵고

농협 RPC에서도

따로 관리한다.

어려운 일이다

...

요즘 논가를 지나치면

어김없이 나는 벼 내음...

서있는 애들도

누운 애들이 안스러울 것이다.

일으켜 세울수없는

안타까운 마음이

내가 그런데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

어쩌면

밥을 먹는다는것은

"농부들의 정성"을

먹는지도 모르겠다

...

@뱀다리

강화에 처음왔을때

토착민 모씨가

강화쌀과 김포와 철원,여주쌀등

공통점을 말하며

왜 그 쌀들이 맛있는지

열변"을 토했는데

대충 느낌은

"너희를이 어디서 굴러먹던

놈들인지는 알수없지만...이건 모를거다"

...

그만큼 그들은

강화의 쌀에대해서

자신감이 있었다.

그 "자존감"이란

...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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