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나의 사랑 진강산이
가능포를 마주하는
마니산과 손잡고
황금벌판이라는
옥동자를 데리고 왔다.
남북의 험난한
여정만큼이나
고통스런 여름을
견디고서
당당히 우리에게로
...
금의환향이
이런것일까...
ㅇ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