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탈 것에 관한 노래

흰코끼리 2024. 2. 29. 18:19

사무실앞에 놓여진 이태리 명차 람보르기니 우라칸. 3억 어쩌구라는데 엠블럼의 그림처럼 성난 소같았다. 10여년전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갈때 광주시내에서 처음 봤는데 차량 배기음이 무슨 탱크엔진 소리같았다. 요즘은 김포에서도 심심찮게 보인다. 돈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가보다.
나의 애마 "벌대총"이다.
역사시대에 말의 가치는 "총.균.쇠"에서 말하듯 제국의 역사를 말해주었다.
전철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선진국의 값싸고 훌룡한 교통수단이다.
이름부터 재미난 현대 포니. 차이름을 공모해서 만들어진 이름인데 대학생 이 당선자가 되었단다. 자동차의 미래는 청년이 주역이 될것을 예견했을까...한국 자동차 역사에서 국민차? 시대를...
전철과 자가용으로 버스의 입지가 줄어들었다지만 버스가 사라질수는 없을 것이다.
휠체어를 타고 엄마와 경희루에 소풍을 갔다.
모르긴해도 최초의 이동 수단에 탑승한 모자의 사진일 것이다 . 아버지는 근처에 계시는데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셨단다.

"철사 자전거" 소싯적에는 이런 철사 공작물을 노상에서 파는 분들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문화재급?이 아닐까... 어디서인가 한개 사서 거실 한쪽을 지키고있다.
정릉에 계시는 모임 형님 집에 갈때 보게된 파란색 조랑말이다. 포니 출시년도는 1975년이다.
우리 삼남매중 쌍둥이의 최초 탈 것이었던 쌍둥이 유모차다. 신촌에서 한을 했을때 손님으로 오신 분이 애엄마 배를 보시더니 쌍둥이 유모차가 있다며 주셔서 그냥 받기는 뭐해서 판매하던 아이 한복을 드렸다.
다섯명의 우리가족은 한달간 카니발로 전국여행을 했었다. 담양 소쇄원에서
카니발이후 나의 애마가 되준 "동키".코란도602밴이다.
운전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훌룡한 운전기사님이다.

덕포리 탱자나무앞에서 강화 일주 자전거여행때 한장.

희조와 렌트카로 인천자유공원을 찾았다.쌍둥이가 어린시절에 한번, 학생시절에 한번, 이번까지 최소 세번이었다.
소루지.쌍둥이는 자전거로,나는 뜀박질로 집까지 왕복 약 11km 거리다. 일몰 즈음에 한 장면.

"승마체험"을 하는 삼남매. 초지 언저리에서 한 장면이다.

공동묘지에나 있을 법한 랜드로바 지프.
어린시절 보았던 이차는
아직도 자기를 반겨줄 주인을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