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고를 다녔을때 처음본 광희문은 시구문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코란도. 한국자동차역사에 빼놓을수없는 주인공이다.
2024.09.22/ 23km/04시 13분/11분2초
2020.11월22일/22.30km
/04시27분04초/11분58초
4년만에 한양도성길을
다시 뛰게되었다.
이번 뜀박질은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것이었다.
다만 "틈만나면 뛴다."
라는 지론대로 된 일이었다.
어머니께서 5분대기상태라
멀리갈수가 없었고,
전날까지 날씨도 불투명했다.
그러나 전날 저녁에
생각해보니 날씨는 될 듯했다.
그래서 평소 신고다녔던
신발과 반바지와 반팔에
조끼까지 있어서 아쉬운대로
이만하면 딀듯하여 출동했다.
그런데 당일 아침에
황당한? 일이 생겼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신발이 살아있어서
출격할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전에 뛴때가
코로나 첫해에
뛰었던 것이었다.
또한 자하문 검문소도
있었는데 청와대 이전으로
그런 장애물도 없어졌다.
다소 어색한 장비와
옷차림이었다.
마스크도 없고 검문소도
없는 그런대로 우아한?
산행이었다.
어머니와 추억이 있었던
남대문을 비롯해서
여러 곳을 지나면서
엄마생각이 많이 났다.
요양원에계신 엄마한테
뜀박질후 잘 다녀왔다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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