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도장리

흰코끼리 2015. 5. 25. 09:23

 

 

 

 

 

거대한 함선 두척이

우리 동네에 정박해있다.

하나는 마니산호.

하나는 진강산호.

그리고

백로?와

찔레꽃이

항구를

한껏 예쁘게한다.

바다의 비릿함과

수로의 물소리,

한밤중의 반딧불이까지

우리 동네 도장리는

멋진 항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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