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달이 쫄래쫄래
따라오더니
논배미에
...쌍둥이다.
이리온은 어쩌구
....
야릇한 밤나무 냄새가
도장리 벌판을 넘실거리고
적막공산에 개소리도
한가락한다.
...
다음주에 동생 생일이니
하지가 코앞이다.
여름이간다
이말이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