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보름달

흰코끼리 2016. 6. 19. 21:40

 

 

 

달이 쫄래쫄래

따라오더니

논배미에

...쌍둥이다.

이리온은 어쩌구

....

야릇한 밤나무 냄새가

도장리 벌판을 넘실거리고

적막공산에 개소리도

한가락한다.

...

다음주에 동생 생일이니

하지가 코앞이다.

여름이간다

이말이지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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