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산이다. 두어시간 전만해도
진강산 정상에서 이곳을 보고있었다.
초피산 입구의 습곡 바위.
우리집 귀염둥이 "떡메"다.가월리 고모님집에 있던 것으로 전곡면 일대에 있는 "현무암의 변신"이다.
@뱀다리
1.이번에도 카카오맵을
우연하게 써보았다.
일전에 명.연트레일 런닝때
알바로 써봤는데
"이런 신박한게 있나"했다.
이번에도 초피산에서
알바가 걸려서
혹시...했는데 ...훌룡했다.
짧은 길이었지만
낙엽이 가득해서
서너번 왔어도 헤매는것은
어쩔수없었다.
운이 좋아서인지
덕포리계곡으로 내려가서
석영일지 뭔지 하얀 계곡을
보게되었다.
선생님께도 일전에
말씀드렸고
쌍둥이들과도 여름에
멱감으러 한번 왔었다.
2.세번 이상 유사한 길의
기록이 남아있어서
비교해보았다.
20년 4월26일.
20.86km(km10분 4초)
3시간42분.
20년 9월27일
18.32km(..10분 45초)
3시간17분.
21년 8월22일
20.13km(..12분 47초)
4시간17분.
24년 2월11일
19km(13분 54초)
4시간 26분
3.덕포리계곡으로 내려온 것은
의도한게 아닌 얼떨결에
된 것이었다.
그러나 덕분에 수년전에
궁금했던 것이 해결되서
마음이 후련했다.
흡사 안풀렸던 수학 계산을
해결한 학동처럼
나는 신이 났다.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수있어서 더욱 좋았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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