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담배.
마지막 눈빛.
마지막 이별.
안녕,
사랑합니다.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나의 아내.
나의 아들.
나의 딸.
안녕...안녕...안녕...
@뱀다리
전쟁 비극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병사의
저 눈빛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우크라 드론 조종사가
약간의 자비?를 주어
담배피울 시간을
주었단다.
글쎄... 전쟁이란게
서로 적군이니
죽이고 죽어야할것이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개전이래 드론으로
사람을수백명
죽였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했다.
게임하듯...
백병전같이 직접적인
행위가 없으니
이들에게는 더욱
살인에대한
범죄의식이 크게
없을 거라 추정된다.
미군 드론 조종사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에게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심리치료같은
프로그램이 있다고한다.
사람을 죽여놓고
심리치료라...
예를 들면
"너희들은 사람을
죽인게 아니다."
대충 이런 것일까?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살인과 전쟁을
합리화하는
그 어떠한 美辭麗句도
범죄행위의
동조자요, 부역자임을
고백한 것이라고...
타국만리에서 매일
매일 밥먹듯이
벌어지는 이런 비극이
눈물난다...
내가 해결할수없는
이런 사실이...
아...인간들이 싫다.
내가 이런 인간들과
같은 種이란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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