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황당한 일들이
하도 많더니...
이런 일도 있구나...
약 180여명에
사장자라니...
살아 남은 두 사람이
있다는데...
이들은 또 어떨꼬...
人命은 在天이라지만
너무나 가혹하다...
위도에서,
팽목항 어디메서...
너무나 가혹하다.
신앙이 없는 나에게
절대자가 있다면
나는 그에게
묻고싶다.
이게 당신의
뜻이냐고...
혹시나
성직자니 뭐니
하는 인간들이
하는 단련이니
시험이니...
이런거냐구...
만약에 당신이
있다면 말씀해보시라.
도대체...그런데
당신이 있기는 한건가?
당신을 빙자해서
세상의 사랑들을
뜯어먹는 거는 아닌가...
그래서 나는
당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있다면 증명해보시라.
세계에 수많은
당신 이름을 빙자해서
하는 폐악질을...
있다면 그들의
패악질을 왜 ...
처단(단죄)하지 않는지...
나는 종교운운하는
자들에게 그것이
궁금하다.
죄지은자는...
죄로써 댓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할진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
절대자여...
있다면 당신은 뭔가?
일을 하고 있는건가?
당신을 증명하는 일은
간단하다.
당신의 이름을
팔아먹고 호위호식하며
온갖 나쁜짓을 하는
인간들에게
불벼락을 내리는 일이다.
...
그러나 그런 일이
가능할지...동서고금에서
온갖 사원과 교회는
오늘 목매며 기도하는
가련한 사람들만
불쌍할뿐이다.
더구나 요즘은
과대망상에 빠진 소씨오패스들이
창궐하고있는데
한국의 국가원수란 자가
대표적이다.
상상초월... 깡패처럼
극우세력들을
선동하고있는 세상이니
이 또한 초현실적?인 일이다.
오죽하면 무안 사고의
망자들을 욕되게 하는
글들에대한 경고를
정부차원에서
할정도다.
인면수심인자들이
너무많은 세상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뱀다리
언젠가부터 종교는
나에게 점점
더 멀어졌다.
일상과 세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惡들이 종교를
입에 올리며
벌어지고있기때문이다.
한때 佛子라로써
몇년을 행세했지만
부처님의 뜻중에
상구보리하화중생같은
것이 너무나 근사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먼 세상이었다.
촛불하나가
더해지면
세상이 밝아질거라는
말도 교회가 많아지면
세상이 좋아질거라는
말처럼 나에게는
공허한 말이었다.
사람이 세상에
날때부터 인간의 0과같은
하얀 종이에서 시작하니
선하고 순박했다.
그러나 숫자가
더해지면서 온갖 색깔로
더해지니 사악하고
교활함이 그 것이리라.
그러니 인간은
종교의 굴레가
필연적이었을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의 인생을
공허한 신앙에
두지않기로 했다.
다만 시신기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고
허락하는대로
헌혈을 하고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착한 일하고
나쁘 일 덜하면서
살기로했다.
건강한 육체와 영혼을
가지기위해
운동과 독서...여행등
기타 문화활동도
함께하고있다.
소소하지만 유니세프같은
곳에 기부도 오랫동안
하고있다.
맨몸으로 왔다가
옷한벌 얻어입고
가는게 인생이라는
노랫말이 생각났다.
남들을 교화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주제넘은 일이다.
그럼에도...
나와 가족...
우리를 지키는 일에는
함께해야 할것이다.
그러니 이게
어려운 일이다.
...
자연은 무심하다.
사람은 본래
자연에서
왔으니 무심함이 맞다.
그러나
세상은 유심하다.
그러니 사람은
잠시 유심할뿐이고
본래의 자리로
갈때는 무심함으로
돌려지는 것이다.
그러니
선인들은
수구초심과
호연지기를
꿈꿨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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