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뽕나무가 산책중에 눈에 띠었다.
집에는 어린 놈이 쑥쑥 자라는 중이인데...
망종을 지나기 무섭게 보리밭은 추수를
마쳤고 논에는 모심기가 마무리중이니
비도 아쉽지만 조금내렸고
갈증난 땅이
이제는 조금 숨을 돌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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