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통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방송에서
민해경의 출연으로
그녀의 ☆컴백☆을 알게됬다.
우연의 일일지 모르지만
얼마전 양수경과 임병수...김연자
그리고 김추자와 윤항기까지
올드보이들의 귀환이있었다.
윤항기는 69년에
데뷔했다니 그렇다 하더라도
나머지야 ...
그래서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들도 커졌고
지난 시절도 그리웠을지...
어떨지 이런 저런 이유로
...
아무튼 나는 이들의 노래를 끼고
살지는 않았지만 왠지...
마음이 알싸하고
눈두덩이가 그렁그렁할때가있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 그냥 그들이있어
고맙다는 생각이들었다.
왕눈이 민해경은 동갑이라
더욱 ...ㅇㅎㅎ
그래서 2001년에 나왔던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다시보게됬다.
우여곡절?을 지나서
다시 만난 친구들 ...
"친구야 지금 행복하냐?..."
...ㅇㅎㅎ
@뱀다리
이제는 스타가 된
박해일과 류승범,황정민의
소싯적? 얼굴을 볼수있다.
또한 마지막 장면의 심수봉 노래
"사랑밖엔 난 몰라" 를 부른
오지혜의 모습도 무척이나 짠하다.
또한 특별출연한 김영수는 전에는
그냥봤는데 이번에 보니 이제는
고인이된 김영수 사진작가다.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보았던 기억이...
그래서 프로필을 보니
민예총에서 사진분과를 만들었고
민중의 현실을 사진에 담아냈던 분이었다.
그리고 개성파 감독인 임순례와 제작자 이은의
만남도 의미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