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강화 10경

흰코끼리 2018. 12. 9. 22:22

 

 

 

 

 

 

 

 

 

 

 

 

 

 

전국에는 수많은

10경이니 9경이있다.

그것은 지난 시절의

내 고장을 자랑함이니

멋진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내 고향의 그림일지라도

그냥 갤러리에

걸리는 시대는 지났다.

알다시피

지금의 갤러리는

그렇게 순수와 낭만은

물론이요...

썩...이성적이지도 않다.

당연히

인사동 그림 마당 민은

더욱 아니다.

...

(관계자는 머리에

연기?가 나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순수와 낭만 그리고 체험...)

기본이오,

열공에, 열광까지...

(테크놀리지와

인문은 기본?...)

이런 흐름은

대중 콘서트의

떼창 만큼이나

거스를수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눈 작가에 귀명창들이

대량 발생...ㅇㅎㅎ)

회고해보면

지난 시절의

문화는

조작과 창조의

영욕의 세계였다.

이제 우리는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우리들의

손에 달려있다면? ...

너무 막중한가?

...ㅇㅎㅎ

'강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규보  (0) 2019.01.04
2019 기해년 해맞이  (0) 2019.01.01
새우젓   (0) 2018.10.13
강도십경   (0) 2018.10.09
380  (0)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