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다.
손 소독을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열측정을 하고
두뺨이나 되는 비례 대표선수 용지인
장다리와 꺼꾸리인 지역대표 선수 투표용지
두장을 들고 두번이나 도장을 찍고서야
기표소를 나왔다.
누가 누군지...
폐쇄공포증도 아닌데
부랴부랴... 몇년?인지 오직 한번 오는
소중한 나의 권리를
후다닥? 해치우고나왔다.
사상 유례없는 기이한 선거다.
ㅇㅎㅎ
@뱀다리
1.오지랖?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죠."
도열해있는 김포시민을 두고
공무원을 불러서 훈계를했다.
조용히 불러서 말한다는게
순간...조금 목소리가 ...ㅇㅎㅎ
2.관외투표자는 "봉투"를 함께준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것은
투표용지 2장을 봉투에
넣고 봉투상단에 스티커를
제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투표용지 2장을 봉투에
집어넣다가 붙을수도...
순간 당황에 황당...ㅇㅎㅎ
유권자들이여, 주의하시라.
무려 4년만에 오는
소중한 권리행사를 한순간에
망칠수 있으니...
ㅇㅎㅎ
3.웃기는 거이는
21대 국회의원 투표 안내문과
선거공보를 투표가 끝나고서
집에 와서야 보게됬다는거...
물론 예전에도 안보기는 했다.
말들어보니 선거에들어가는
1인당 비용이 무려 "4,700만원"이란다.
그래서 5,000만원짜리
권리행사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아~5,000만원이라니
국회의원들 하는 꼴을 보니
돈이 썩어났다는 말이 절로난다.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는
"무노동 무임금"이
왜 국회의원빼지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지
누가 나에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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