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강화 5진7보53돈대 트레일런닝 외전5

흰코끼리 2020. 5. 31. 19:35






























지난주 트레일런닝시 인증 샷이
없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다.
1.지도를 잘못 보았다.
(양암/갈곳돈/석우돈)
2.일몰후라서 부대지역 주위에
촬영을 못했다.
(송강/굴암돈)
3.멸실됬거나 부대내에 돈대가 있다.
(초루/불암/철북/천진/빙현/소우
숙룡/낙성/적북/휴암/망해/제승)
...
송강돈대는 수년전에 보았을때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돈대의 관리가 안되는
대표적인 경우가 몇가지다.
1.바다가 바라보이지않는 조망이다.
2.유구의 훼손.
3.이정표 없음.
4.부대내에 있다.
...
#송강돈대는 1번과 2번 범주에 속한다.
...
#양암돈대는 밭 한가운데 유구가
일부있었다.
#갈곳돈대는 말할필요도 없는
처참한 경우에 속한다.
스텐이정표만이 돈대라는 것을
알려줄뿐이다.
2구간 진행시 들렀던 곳이
촬영 금지지역이라 기록이
눈으로만 보았다.
그래서 기억도 불투명하고
이번에 다시 확인을 해보니
광암/작성(까치아래)/의두돈대등
세곳을 지난 것으로 ...
석우돈대는 몇해전에
자전거로 강화일주를 했을때
들렀던 곳인데
오늘에서야 #석우돈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소에서 해제된지가
여러해인데 초소철수만
이루어졌지 제대로 관리는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
강화군청과 문화재가에
이건으로 전화를 하면
뻔한 이야기를 들어야할텐데
그래도 한바퀴돌았으니
다시한번 말해보아야겠다.
@뱀다리
송해면 호박골은 강화살이의
처음 집이었다.
삼남매의 유년시절의 흔적이다.
일전에는 조금 알고있는 지인이
살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알수없다.
새롭게 단장한 것이
혹시나 들러볼까하다...
그냥 통과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후배인
민재내외가 집짓기를 한다기에
잠깐 둘러보았다.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민재는 비행기 운전사인데
코로나19로 회사에 휴직을 신청해서
부부가 노가다에 열공하고있다.
귀촌에 집짓기라...
어려운 두가지를 이루었다.
나도 그랬지만...
민재는 한수위다.
자기가 하고싶었던
비행기 조종사까지 해냈으니...
정말 멋진 친구다.
제수씨의 내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으니
♡부창부수는 이런 것을 말하는 걸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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