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나의 애마가
다시 나와 함께하게됬다.
6월30일 시작해서 8월2일에
완성됬으니 한달이 넘은 셈이었다.
(애마1은 벌써 함께했고
애마2가...뭔놈에 시간이
이리도 안나는지...ㅎㅎㅎ)
살로몬 XA PRO 3D.
두켤레.
나에게 와준지가 수삼년됬으니
적잖은 시간을
나와 함께한 셈이다.
지금은 호카 스피드고트5
2켤레가 주전?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근무할때나 뜀박질할때
현역에 있으니
여간 고마운게 아니다.
애네들 전에는
스피드 크로스 3, 스.크 바리오,
두켤레가...
그전인 트레일 런닝
원년에는
버그하우스 림펫 로우2를,
온로드때는
아식스 GT 2110을 사용했다.
(송아엄마가 삼남매가 대동해서
사게된 첫 애마.)
마라톤을 한지 십수년인가
됬으니 수선도 여러번 했고
황당한? 신발도 있었다.
나에게 뜀박질 애마는
반려?신발일지 모른다.
(그런데 스포츠 고글
아이자켓 리덕스를 사게한
강화 울트라맨은
이렇게 말했다.
장비는 장비일뿐이죠.
기본은 체력이더라구요.
얼마 뛰다보면 ...
ㅎㅎㅎ
그런데 젊은?친구가
장비빨?을 조롱하는 듯한
말을 들으니 괜히 즐거웠다.)
ㅇㅎㅎ
개구리가 나의 애마
수선을 검사(QC)했다.
안가고 버티는?
바람에 함께 인증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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