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만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누구나 아는 꼭지 말고도
예상치? 못한 썰이
여럿인데 그중에
일화 한토막이다.
제목/ #와이로 2222.
한일협정 밀약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전국이
불가마처럼 됬을때였다.
정부 왈,
"누구야! 국가기밀을 누출한게..."
관계자들은 안절부절
부글부글 속이 타고있을때
아무개가 말했다.
"리영희 기자라는데요..."
빨리 데리고와!
그래서 선생님은
정일권 국무총리앞에 가게됬다.
정총리 왈,
"이기자, 각하께 무지하게
닦였소...누가 제보를 했나요?..."
선생님 왈,
"완전히 혼자 스타디한겁니다."
정총리 왈,
"이기자, 너무 완벽했어요.
다음에는 이리 중요한게
있으면 총리공관으로 와 주시오."
선생님 왈,
"집이 제기동인데,
여기까지 어떻게 옵니까?"
정총리 왈,
"이기자, 자가용 없어요?"
선생님 왈,
"저같은 사람이 자가용이
있을리 있습니까?."
정총리 왈,
"그럼...전화라도 주시오."
선생님 왈,
"저는 전화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정총리는 전화를 설치하라고
체신부에 말했더니 얼마후
관계자 왈,
"선생님이 계신 홍릉앞
미나리밭에는 전봇대가
없어서 설치 불가 입니라,"라고
연락이 왔단다.
정총리 왈,
"막대기를 꽂아서라도 당장
전화를 가설하시오.!"
그래서 얻은 전화가 2222번이었단다.
선생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와이로? 전화였던 것이다.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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