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터울림 2024-08-2

흰코끼리 2024. 8. 15. 21:28

전통찻집 한이 86년 10월12일에 열었다. 터울림이 길놀이를 했다.이인형 상쇠에 나머지는 ...당시 터울림에서는 학출들의 노동현장 진출부류와 농사현장 진출부류등 다양한 사회참여가 있었다. #좋은 쌀집도 그런 예인데 한에서는 좋은 쌀집의 계란을 받아서 삶은 계란을 간식으로 팔기도했다.
좌로부터 서현진.나.오용탁.정내하.백수진
터울림 MT로 보인다. 좌측에 홍인호. 나에게 안겨진 이는 현진이로 추정된다.돈타령?노래...당시에는 노래와 율동이 제법 신이났는데,공동체 놀이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았다.
몇년전에 터울림 가을굿에서 만났는데 일산에서 터울림에서 만난 신랑과 족발집을 한다고 했다.깜찍하고 귀여운 친구인데 이름이...?
대조시장 정월대보름 길놀이다.터울림은 신촌과 불광동에 청계천등 다양한곳에 지진밟기를 했다. 대조시장과 은평구는 일종에 활동 기반이요,거점이었다.
우측에는 학생모임에 백재성으로 추정된다.

터울림에서 학생들의 역활은

초기에 중요한 역활을했다.
우선 싸부들도 학생출신이었고
모임에 노동자와 교사등
다양한 구성원에 학생들은
훌룡한 활력소가 되었기때문이다.

터울림에 대표적인 kGB? 조무연.
무연형님은 나에 꼬임?에 넘어가서
도명스님께 바라춤을 배웠다. 도명스님은 나와의 인연으로 터울림에도 오셨다, 듣자하니 국악원 얌성소 출신이라 하셨다. 가야금을 전공하셔서 가야금도 약간 배웠다.도명스님은 일반인들의 불교의식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짧은 수업이었지만 승려가 아닌 일반인이 불교의례에 참여하는 특이한 경험을 하였다.불가에서 말하는 범패와 (바라춤)작법무는 부처님께 목소리와 춤으로 공양을 하는 것이다.

터울림 마흔살 맞이가
올 가을에 예정되어있다.
포스타에 쓰일
추억의 사진이 필요하다기에
어머니집에 있던
사진모음집에서 몇장을
용범이에게 보냈다.
생각보다는
사진이 많지않았다.
일단 86~87 사진 일부를
보냈는데 몇장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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