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한양도성길 트레일런닝 2024-10-27 (부제/神들린 뜀박질)

흰코끼리 2024. 10. 28. 18:42

평균 23km였는데 25.6km라니 2.6km를...알바천국?
남산 타워의 멋진 야경과 수많은 인파가 나를 위로?해주었다.(남산타워의 배경은 내가 보고도 사진을 다시보니 가공된? 사진같았다.)
불과 5년전이었을까... 엄마와 동생해서 셋은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팔각정 사진도 약간 신비한 느낌이었다.)
서울의 야경.不夜城...
연인들의 자물통이 가득하다.자물통의 주인공들이여... 행복하길 바란다.

기이하다는 말로는
식상할수있으니
神들린 뜀박질이라
명명해도 과하지
않으리라.
왜냐하면
무려 4번의 알바를...
(1.혜화문 방향을
창의문(자하문)으로
2.와룡공원 방향을
삼청공원 방향으로
3.혜화문 방향에서
혜화로타리 방향으로
4.광희문에서
장충체육관 북측
연결구간을...)
시꺼먼 밤이라도
그렇지 한달 사이에
3번이나 뛰었는데
수도 서울에
한양도성 사대문을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는
3시간대를
나름 자신했는데...
역시 세상일은
알수없다.
그래도 그렇게
헤맸는데도
4시간 10분이니
최근 기록보다
8분정도
추가된 셈이다.
무사히 길을 찾았으니
나름 감사의 위로를 해봤다.
대비마마와
인왕산,북악산,낙산.
목멱산등
좌청룡 우백호와 안산의
산신령님께서 시험과
가호가 있었으리라...
魔의 4시간인가?
ㅎㅎㅎ
@뱀다리
사진도 신기하게
몇장만 남았다.
출발을 남대문
원점출발로
17시 17분 출발.
21시 27분 도착.
남대문과 인왕산은
인증샷 사진이
있어야하는데...
다행히도 남산과 남대문 종료
사진이 남았고 전체 네비

기록사진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