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롯데리아(가제/계엄령 2024)

1장/ 롯데리아

돼지1
이번 작전은
내용도 모르겠고
영 찝찝하네.
돼지2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
엘리제를..(전화벨소리)
"부대원들 다 모였나?
작전지시한다.
국회의사당 전철역내
사물함 35,36,37번에

작전내용과 작업물품이
함께 들어가있다."
지금 당장 신속하게 이동한다.
돼지 1과 2외 6명은
롯데리아에서 즉시 나와
주차장에 있던 포터 3대로

국회의사당역에
40분만에 도착했다.
35,36,37번 사물함의
봉투에는 핸드폰
6대가 있었고
크고작은 가방 다섯개가
있었다.
그들은 가져온 차량으로
가져가서 물품을
확인해보니 북한 권총
백두산 6정.
권총 소음기6개.
권총 탄창 12개.
섬광탄과 수류탄 6개
C4 3팩.
자폭용 초소형드론5개.
용처 미상의
저격용 소총 2정과 실탄20발.
방독면 2개.
연막탄3개.
작전내용은 핸드폰에
저장되어있었다.
작전명/롯데리아
...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00일 00시에
무장헬기 다수가 착륙을
시도 할것이다.
돼지1과 2는
그중 선두 헬기를
자폭용드론으로
폭파한다.
돼지3과 4는
00일 00시에
탱크가 성산대교에
진입할때
선두 탱크의 괘도를
자폭용드론으로
폭파한다.
돼지5와 6은
00일 00시에
중앙선관위 메인서버를
접수하고 대기중인
기술자에게 인도한다.
선관위 직원
(명단 별첨)을 수거해서
준비된 버스에 태워
과천 방커1로 데려온다.

2장 /백악관의 의심

백악관 안보담당관
메릴 스트립은 모처럼
저녁에 가족들과
약속으로 들떠있었다.
왜냐하면 삼남매들이
제각기 따로 살고있었고
남편 또한 자동차사업으로
매우 바빴기때문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남편과 삼남매들이
모처럼 집에서
요리도하며 즐거운 식사와
각자 살고있는
애기를 들으며
아이들과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사령관의 매우
심각한 전화를 받았다.
내용은 한국군부의
수상한 움직임에 관한
내용이었다.
충격적이게도
일부 공수부대와 수방사는
물론 전방에 기갑여단의

작전미상의
출동대기명령
상태였다는데...
대통령과 국방부가
관여했다는 ...
그래서 보고를 받은
대통령 덴젤 와싱톤은
외교부장관에게
한국 외교부장관과
즉시 통화를 해서
사유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3장/ 계엄령 선포

대통령 윤이왕은
현재 국정혼란의
원인이 국회에 있다며,
반국가세력을
더이상 방치할수
없어 국정을
바로세우기위해
불가피하게
계엄령을 선포한다고
티브이 생중계로
속보가 나왔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국회와 시민들은
분노와 공포에 들끓었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사당으로
집결하라며 전화기에
불이 났다. 그러나
각자 생중계로 너튜브를
가동했고 시민들에게는
국회로 어서 와달라고
긴급한 상황을 전파하는등

나름 예상했다?는
자세로 일사분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속속 도착하는
의원들은 대책을 숙의했고 보좌관과
기타 사무처 인력들은 국회의사당의
모든 문을 봉쇄했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계엄군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