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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차를 뛰었다.아쉬운 띔박질이었다.집에서 출발해서두운리를 돌아정상을 통과해서가능으로 내려와소루지를 경유해덕포리를 돌아집으로 가는 경로가예상된 목표였다.그러나 정상주위에등산로가 눈으로곤죽이되서...안전사고 문제때문에부득이 짧은 하산길인카톨릭대학과 조산초등학교 사이에 길로 하산해서 집으로내려왔다.당연히 "아이젠"을가져가야했다.출발후에 안 일이지만돌아가야 했다....나의 실수였다.산을 오르는 일은큰 산이나 작은 산모두 경외심을가져야한다.잠시의 방심도산은 용서가 없다.항상 겪는 일이지만많은 이들이놓치는 일이다."괜찮겠지..."내가 단언하는데전혀 괜찮지않다.마라톤 17년차에등산은 40년이훌쩍 넘었다.당연히 상상할수없는 일이다.불과 20여분의눈길이었지만경우에 따라서는최악의 상황도예상해야한다.알고있지만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