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민족영웅 아웅산 장군의 딸
아웅산 수지
한국의 장기집권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
...
두살때 아버지를 잃고 고난의 시련을 이겨낸
미얀마의 "철의 난초 "미래 퍼스트 레이디.
어머니와 아버지를 총격으로 잃고
와신상담?으로 한국의 초대 여성대통령.
아웅산 수지여사가 한국에 내방했다.
아웅산 수지여사는 미얀마 군부의 끊임없는
탄압과 거듭되는 가택연금속에서도
미얀마 국민의 무한한 신뢰를 무기삼아
노벨평화상 수상과 함께 국제적 성원으로
미얀마의 차기 권력 계승자를 앞두고있다.
박근혜 관계자는
비교하기가 애초 무리인것을 알았을까?
매스컴은 교과서적으로 모호한 찬양일색으로 선전된다.
어울리지 않지만 추정가능한 대목이 보이는데
박근혜 관계자의 민주 전력?인사들 끌어들이기다.
김지하가 그런것의 대표적인 경우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측은 이명박측과 이혼?했다는
"나는 아주 다르다"고 하며 애매하고
교묘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렇게
박정희 향수층과 보수층의 대동단결등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정밀? 하게 움직여 과반수를 넘는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부실한 정통성과 도덕성이
지워지는것은 아니라서 원죄와 같은 이것을 확실히
끊어보고자하는 "차단 이벤트"아니면 "화장이벤트 "
일종의 일제의 무단 정치에서 문화 정치로 바뀌어지는
심리전? 좀 심한 말일까?...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퇴물에 치매기까지
보이는 인물이라니
...
물론 한광옥을 비롯한 인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이
분노는 커녕 연민과 동정심마저 불러일으킨다...
추신: 대통령선거에서 인증샷을 해보았다.
많은 아쉬움을 남긴 이번 대선은
그러나 "농부가 땅을 탓할수없다"는 말과함께
진보세력이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와 진실한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했는지 자문하며
우리 모두 냉정하게 "반추"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