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27 백원장이 내가 설날에보낸 강화쌀을 유동식으로 만들어 엄마에게 드렸다.고마운 일이다.매년 보내드린 쌀을이제는 밥으로드실수없다.설날과 추석에어머니를 포함해서가족들에게 감사의마음을 보낸 것인데이제는 엄마와함께 할수없다니슬픈 일이다.그래도 이렇게라도드실수있다니...이렇게라도함께할수 있다니고마운 일이다.엄마와 함께 밥을먹을수없는 요즘이지만가족들이 먹는강화쌀을 드실수있게한백원장의 노고에나는 염치없이 그저모기만한 소리로고맙다는 말만 할뿐이었다 ... 역사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