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성곽 이야기4

흰코끼리 2013. 3. 11. 07:46























 동대문을 시작으로 광희문~남산~
남대문으로 내려왔다.
전에는 알지못했던 성벽에 쓰여진 글씨가
곳곳에 눈에 보였다.
성을 쌓다가 죽거나 다친사람들,
그리고 축성하다 도망가거나 징계나
참형에 이르는등 수백년전 조상들의
고통을 생각하니
다시한번 그들이 눈앞에 선하다...
 
추신@서울 성곽길을 걷다보면
전에는 대수롭게
생각치않던 서울에 낡은집으로 시작해서
멀지않은 곳에 보이는 삼각산과
인왕산 ,북악산,낙산 ,남산등 4개의 산...
서울의 청계천에 한강에 이르기까지
서울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산이 많아 복받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
동대문은 서울 사대문중 유일하게
"옹성"이
남아있었으며 "여장"의 형식이
중앙 부분에
"전돌" 좌측 부분에는 다듬은
돌로 한 부분과
자연석을 강회와 함께 쌓은 부분등
시대적 흔적일지 세부분으로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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