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포 문수산자락에 사는 박.하부부의 집에서

세집의 김장을 함께했다.

나는 도우미?를 자청하며

난생 처음 남의 집 김장에 참여해봤다.

김장,

지금은 많은것이 그런것처럼

사먹는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볼수있을까?

간장,된장,고추장...

집에서 만들었던 그것들의

냄새가 어린시절 나의 모습,

기억 한편에 아스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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