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광나루"를 직접 보게되었다.
오늘은 3코스 고덕,일자산일정이었다.
둘레길 인식표의 설치가 좀 문제가 있다.
길을 잃는다는것은
두려운일이다.
왜냐하면
내가 어디있는지
알수없기때문이리라.
@뱀다리
26.1km
7시50분을 걸었다.
길을 2번씩이나 잃어버려서
약 2시간정도 헤멘듯하다.
작년에 북한산13성문 종주
산악마라톤에서 3차례 도전에서
최소 30분정도 기록을 단축하는가
했더니 왠걸 '방심은 금물"이라는것을
보기좋게 경험했다.
왼쪽다리에 쥐가 났던것이다.
연습부족에 수면부족
변명은 유치한것이다.
기록은 결과로 말을하니
그래도 4시간20분으로
무사히 내려왔으니
천지신명과 삼각산신령에게
고맙다는 말이 절로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