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야기

영지버섯

흰코끼리 2016. 9. 3. 21:58

 

 

 

오늘...

@뱀다리

"거시기"한 사정으로

9일만에 뛰었다.

영지버섯을 얼마전

누가 싹뚝 잘라가서

아쉬었는데 그 마음을 아는지

또 다시 예쁜 얼굴을 내밀었다.

ㅎㅎㅎ

나는 영지버섯을 보면

"십장생" 민화가 생각난다.

귀엽고 웃음이나는

멋진 그림이다.

흔히 조선시대 문인화는

형이상학적이며

절제미가 특징이라면

민화는 구체적이고 원색적이다.

음악에서 정악과 민속악이그렇고

건축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종묘와 민가의 차이를 보라...)

영지하나를 보다

생각이 많아졌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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