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이 제작했거나
관계한 북한소재 영화다.
"붉은 가족"은 이주형 감독이
만들었지만 관계가있고
나머지는...
그물과 붉은가족은
넷프릭스에서 보았다.
북한을 소재로한 영화는
정확히 셀수는 없지만
냉전시대 만들어진것까지하면
꽤 많을것이다.
나는 그중에서 어린시절?
영화 "증언"을 어렴풋이 기억하지만
아무래도 "공동경비구역 jsa"와
"태백산맥"이 기억에 남는다.
...
김기덕 감독은 설명이 필요없을정도로
대단한? 영화감독이다.
여담이지만
이번에도 청계천 뒷골목의
"공업사"가 나왔다.
그의 성장사에서 청계천은
상당히 각인되있는듯하다.
하기야 그는 선반과 밀링등
기계 가공설비를 이용해서
"권총"을 직접 제작하기도했다.
...
김기덕이 보는 분단은
여는 북한소재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상업적 계산없으니
당연히 오락성은 실종?되고
여타의 타협없이
"인간없는 이데올르기"를 비판한다.
(물론 다른 것들도 있기는하다.)
남도 북도 김기덕의
날카로운 시선을 피할수는 없다.
독고다이? 김기덕.
한국영화는 김기덕에게
왕따를 거두어야한다.
어디나 그렇듯이
주류나 출신이 번듯하지않으면
"실력"도 빛나기가 어렵다.
그러나
빛나는 수상 경력은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것이다.
그의 "성과"를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나는 김기덕의 천재성?을
우리사회가 공유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현재 오타쿠?같은 삶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세상을 살며 아퍼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