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는
이해할수없는
대단히 난해한 부부다.
피카소도 인정한
천재성을 가진
천하의 난봉꾼
디에고 리베라.
신체와 정신적 고통을
초현실적인 미술의 세계로
승화시킨 불굴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
1980년전후에 시작된
한국 민중미술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라는
오래전 기억이...
프레스코와 콜라쥬등
작업 방식들이
전위적?인 경향들로 가득하다.
그중에는 (미국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불온?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디트로이트 한복판에
있다는것을 보면
디에고 리베라의
무게를 가늠할수있을것이다.
프리다 칼로는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기적같이 병상에서
일어났지만
그의 그림에서
알수있듯이
죽음의 끝까지
따라웠던 신체적
고통과 디에고의
끝모를 난봉덕에
정신적 고통까지
추가됬지만
위대한? 모성애덕으로
디에고와 프리다는
멕시코를 뛰어넘는
세기적 예술가로 만들었다.
모르긴해도
둘은 20여년의
나이차이와 상관없이
끝없는 상처와 자극이
불멸의 영감을
주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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