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첨밀밀 2019

흰코끼리 2019. 6. 27. 00:00

 

 

 

 

 

 

 

 

삼남매가 어린시절

보았던 첨밀밀.

모르긴해도

아이들은 김광석을

비롯해서

나의 취향인 여러노래가

기억 어드메에 있다면

첨밀밀이나

#월량대표아적심같은

테레사 탱의 노래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웅얼거렸던 기억이

눈앞에 선하다.

...

ㅇㅎㅎ

그런데

♡첨밀밀도 그렇지만

홍콩 영화들 중에는

유리의성과 화양연화

그리고 음식남여등

연인들의 아련한 사랑과

사람들의 일상이

너무 절절해서

아프기까지하다.

그래서

감독들과 배우들의

능력과 열연이 더욱 인상적이다.

#애별리고라는

말이있듯이

사랑은 때로는 한없이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다.

영화를 다시보니

그들은 가깝게 있거나

멀게 있거나 언제나

서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이

새로웠다.

등려군의 노래도

너무 잘 어울렸다.

장만옥이 분한 이요,

여명이 분한 소군.

둘의 운명은 마지막 장면이자

처음장면인 지하철 장면은

예고한것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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