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흰코끼리 2019. 6. 6. 22:17

 

 

 

 

 

 

 

 

 

 

 

 

영화는 개봉당일

김포 풍무cgv에서

보았다.

그런데...보통 그렇듯이

(나는 영화를 보기전 영화 평가나

정보를 보질않는다.)

뭔가 다르긴한데

예를들면

보통 부자는 나쁜 놈?

가난한자는 좋은 놈?

대충 선악구도를 가르는것이

일반적이라거나

상투적이다.

세상이 더욱 복잡한

상황에서 이런 도식은

식상한지 오래다.

그래서

이번 #기생충 영화는

선악구도가 모호한것은

물론이오,

이야기 전개조차도

예측하기 어려운것이

더욱 신선하지 않았을까?

...

그러나 나는

영화를 보고난후

뭔가 머리와 가슴이

애매하고 불편한것을

어쩔수 없었는데

김기덕 영화의

불편함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포탈을 검색해 보니

화면에서 보여졌던

내용들을 설명한 글이 있었다.

계단장면의 반복적인 이미지는

빈부의 깊은 계단을 말한것이며

반지하의 빈자의 생활이나

부자의 지하실과

냄새와 선의 의미도...

역시 천만 영화만큼이나

이 영화도 한 사람이

일곱번을 봤다는 말처럼

한번으로는 부족하다.

책도 그렇듯이

기생충도 되새김질? 하면서

봐야할듯하다.

그런데 왜

기생충이지...?

오늘이 500만 돌파라는데

스포일러 단속이 잘되서?

봉준호는 오늘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관객들에게 감사?를 할정도...

#삑싸리라는 시장바닥 말이

프랑스 영화 기사에 나올정도로

영화는 허를 찌르는 상상이...

기억나는 장면하나.

송강호에게 아들이

아빠는 계획이 있어요?

송강호 왈,

#세상일이 계획대로 되드냐?

아들

%*@♡#

티벳 속담에

#걱정을 해서 걱정이없으면

걱정을 안하겠네...

이런건가?...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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