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어린시절
보았던 첨밀밀.
모르긴해도
아이들은 김광석을
비롯해서
나의 취향인 여러노래가
기억 어드메에 있다면
첨밀밀이나
#월량대표아적심같은
테레사 탱의 노래를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웅얼거렸던 기억이
눈앞에 선하다.
...
ㅇㅎㅎ
그런데
♡첨밀밀도 그렇지만
홍콩 영화들 중에는
유리의성과 화양연화
그리고 음식남여등
연인들의 아련한 사랑과
사람들의 일상이
너무 절절해서
아프기까지하다.
그래서
감독들과 배우들의
능력과 열연이 더욱 인상적이다.
#애별리고라는
말이있듯이
사랑은 때로는 한없이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다.
영화를 다시보니
그들은 가깝게 있거나
멀게 있거나 언제나
서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이
새로웠다.
등려군의 노래도
너무 잘 어울렸다.
장만옥이 분한 이요,
여명이 분한 소군.
둘의 운명은 마지막 장면이자
처음장면인 지하철 장면은
예고한것이리라...
...